1.메이크업 : 베키 메이크업(www.beckymakeup.com)
후기를 읽다가 모두 많이들하는 베키메이크업 선택
인터넷 댓글이 아닌 전화주셔서 예약문의 대답해주셔서 너무 좋았아요
완납하면 신랑 서비스 된다는 말에 완납!!
그리고 당일!제가 공군관사에 살아서 네비게이션엔 주소로는 위치가 잘 나오지 않은답니다.
그래서 주소를 불러드렸다가 고속도로에서 서버렸다는 네비.. 급하게 다시 통화해서 어렵게 찾아오셨어요
너무 죄송하고 그랬는데 친절하셔서 넘넘~좋았답니다.
일찍 출발했는데 저희 집찾는다고 쬐끔 늦게 시작~했지만 정말 열심히 잘해주셨구요
메이컵 하시면서 제 눈이 짝짝이라면서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주시고..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좋으셨어요
다들 예쁘다고 돌잔치 앞둔 아가맘들이 많이들 물어보셨답니다.
출장 메이컵에 부정적이셨던 시어머님도 칭찬해주시고
메이컵 어디서 했냐고.~신랑도 비비랑 머리만 살짝 했는데 달라보이더라구요~
전문가는 역시 다르더라구요
완전 좋았어요

머릿모양 보시면 업~스타일로 해주셔서 어려보이고 더 예쁘게 나온거 같아요.

돌잔치 준비하면서 엄마들 머리한거 많이 봤었는데

너무 예쁘게 해주셔서 많이 추천했네요~

정말 강추드려요

 
2.장소 : 올브랜씨캐슬( http://www.xn--bo1br1jrni4xm.kr)
 
규빈이 100일쯤 지나서 서서히 알아본곳이에요. 원래는 웨딩홀 예쁜곳을 알아보던 중 올브랜 웨딩 갔다가 생각보다 별로라서 급 실망을 하고 ...
나가던 차에 맞은편 당시 델리캐슬...에도 이왕 온 김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했지요
여기 저기 돌잔치 후기 보면 여기서들 많이들 하는거같고 해서..
역시 방문해보니 많이들 하는 이유가 있더군요.돌잔치를 위한 패밀리레스토랑 같았어요..
신랑도 돌잔치 구경해보더니 맘에 들어하고..
규빈이 돌잔치4월16일에 하고 싶었는데 먼저 예약된분이 계셔서 ..한주 미뤄23일에 했네요
양력 생일전에 해서 다행이긴 했지만 ...인기 좋은곳은 미리미리 예약해야된다는것을 새삼 느꼈지요
위치도 친정, 시댁 중간지점이라 좋았고 장소가 멀긴 하지만 주차하기 좋고 찾기 쉬운 장점이 있었어요
식대는 2011년부터 올라서 27500원! 현금계산시 부가세 빼줘서 25000원..저렴한 가격은 아니랍니다ㅠ ㅠ 주류는 3500원 !
음료는 페밀리레스토랑이다 보니 무한리필 가능하다는거...
장소 선택은 탁월했네요..저흰 손님이 많을꺼 같아서 1번홀 하기는 했는데 이뿌기는 마린스홀이 쬐끔 더 이뻐요
음식은 정말 맛있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고 온가족 총출동한 손님들도 많았답니다...;;아무래도 맛있다고 소문난곳이다 보니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패밀리 레스토랑 에 온가족 외식 삼아 오시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ㅋㅋ 저도  그맘 이해 하기에
 
근데 성장동영상을 하려면 빔을 빌려야 하는데 대여비용이 12만원,,,후덜덜..
과감하게 포기하긴 했는데 아쉽긴 해요
 
3.엄마 드레스 :앤 파티 드레스(http://cafe.daum.net/Anneofgreengable)
 
 
돌잔치를 준비하다 보니 보통 스냅찍을때 드레스처럼 많이들 입으시더라구요
저도 입어야하나?고민고민 하다가 발견한 앤!
두벌 입기에는 사실 비용을 무시못하잖아요..요즘 대단한 엄마들이 많아서 얼짱가족 !이런거 완전 포기하려다가
다시 맘 고쳐 먹고 도전을 해봤지요..
안되면 말고~안입으면 되지 하는 맘으로..도전~~
아싸~~~!!! 얼짱가족 당첨!!

케이프랑 구두도 같이 대여했구요..악세사리는 알아서 챙겨보내주셔서 넘 감사했답니다.
스냅기사님께 분명이 드레스 컷 전신컷 부탁드렸는데 안찍어주셨다는..
그래도 정말 엄마가 주인공 같다면서 예쁘다고들 많이 말씀해주셨어요
 
드레스 어디서 했냐고 많이 물어보셔서 친구도 여기 대여 했네요
정말 정말 예쁜 드레스 많은데 제가 입은게 젤 무난한거에요..^_^
근데 돌잔치 당일 너무 너무 추워서 스냅찍을때 힘들었어요 ㅠㅠ 날씨 좋다가 하필 그날..
더 예쁜 사진 못남긴게 아쉬웠어요
춥다고 어른들이 사진 그만 찍으라고 성화셨거든요
그래도 엄마 드레스 입고 기분내고 좋았어요
 
4.가족 돌복 : 황후 돌복(http://cafe.daum.net/queendolbok/)
 

 
드레스 이벤트 당첨 되고 나니 갠시리 한복 빌리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돌잔치는 이번 한번뿐인데~하는 생각에 후회없이 돌잔치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고민 고민 하다가 정했네여
여기저기 많은 사이트를 보다가 분홍색 위주로 봤는데 이상하게 촌스러운 느낌들이 많았는데
여기 이옷을 보고~세련~되었는 생각에 대여!
 

 
역시 제 생각이 적중했네요..한복 예쁘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답니다.
색도 넘 고급스럽고~눈에 튀지는 않지만 저고리가 분홍색이라 고와보였구요
신랑은 정장입고 한복입고 갈아입기 귀찮아할꺼 같아서 턱시도로 빌렸어요.
신랑이 키가 큰편이 아니라 한복 잘못입으면 더 작아보일꺼 같기도 해서...실지 신랑 옷 갈아입기 귀찮아할꺼 같다는 생각이 더 크긴 했지만.
 
 

 
제 생각이 맞았어요...막상 돌잔치때 되니 손님오고 해서 옷 갈아입기 그랬거던요
턱시도도 분홍색이 많았는데 여긴 회색빛이라 신랑이랑도 잘맞았고 여러모로 최고의 선택이 되었던거 같아요
 
 5.돌상 :러블리돌잔치(http://cafe.daum.net/Lovelydolzanchi)
 

 
올브랜 씨캐슬은 지정업체라 그 중에서 골라야 했어요
한곳은 넘 비싸고 한곳은 다른 돌잔치때 봤는데 넘 성의없고 돌상도 허접...그리고 불친절까지 하고
한곳은 여아 돌상은 이쁜데 남자아기인 우리아기 돌상은 그닥;;
그래서 정한 러블리돌잔치!일단 바이올렛색이 꼽혀서 예약했는데 넘 늦게 한탓에 젤 비싼 라인밖에 없어서 쬐끔;;;아깝지만 선택
근데 사진 보니까 중간꺼랑 젤 비싼거랑 차이를 잘 모르겠다는 ㅠ ㅠ
여기서 하실분은 미리미리 예약하셔요
전화오실때마다 친절하셔서 다 좋았는데...
잔칫날 넘 바빠서 포토테이블을 신경 안썻는데...제가 엄마표 전시 할꺼 있다고 이젤을 많이 준비해달라고 했는데 꼴랑한개!!
거기에 액자올려놓고 하다보니 제가 준비해간 패러디 포스터랑 하트보드전시가 뒤로 밀려 사람들이 별로 관심있게 안보더라구요..
최소한 엄마표는 앞쪽으로 해서 많이들 보게 해주어야 엄마의 고생이 씻겨지는데
맘스다이어리랑 사랑해,나도나도 책, 패러디포스터가 답례옆에 있어서 정말 관심있는 엄마들 몇명만 보고 잘 못봤다는거...
몇달을 고생해서 만든것들인데 ..좀 그렇더라구요
진행은 무난했는데 장소탓인지 기계탓인지 울려서 잘 안들렸다고 하고..
부모님 감사장도 준비했는데 진행의 실수로 빠져먹었다는...(뒤에 친정엄마는 사람들 앞에서 받았으면 부끄러웠다고 잘 안했다고...하긴 했지만 ㅋㅋㅋ) 좋았는데 당일날 좀.........;;;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_^
 

 
6.아가정장 : 단아한(http://cafe.daum.net/danahanbok)
엄마드레스를 준비하면서 아가정장을 어찌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느데..돌잔치로 유명한 사이트(키키세상)에 이벤트들 보고 응모하는 도중
다들 가족돌복에 많이들 신청하길래 전 남들 안하는 아가정장 무료대여 이벤트에 응모했지요..
 

 
역시 생각이 적중...당첨되서 울 아가 정장 공짜로 입었네여(여아는 튜튜 대여에요)
근데 사진보단 옷이 좀 오래된 느낌 조금 있었구용..울 아가가 또래 아가보다 조금 작고 말라서인지 젤 작은옷 보낸거 같았지만 좀 컸어요 ㅠ ㅠ
울 아가 얼넝 살찌우고 키도 키워야지 ㅠㅠ
보통 가족 돌복빌리면 출첵이벤트로 정장도 빌리기는 하던데..
전 그런 부지런함이 쉽지 않더라구요,,그래서 이런 방법을 택했네요
 
7.스냅사진 : 포커스 웜(http://www.focuswarm.com/)
스냅도 빨리 예약해야된다 해서 7개월전쯤 알아봤네요.유명한곳은 하나 둘씩 자리가 없어지고..겨우 잡은 자리
일단 홈페이지 들어가서 사진 확인하고 ..컨셉이랑 여러가지 맘에 들어서 예약했네요
저는 배병주 작가님 오셨는데 미리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저희가 살짝 늦게와서..
친절히 어디가 좋을지 많이 아시고 해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정말 돌잔치 당일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아가 감기걸리겠다고 ...어른들이 스냅찍을때 말이 많았어요..
진짜 어른들은 시간 맞춰서 혹은 살짝 늦게 오시게 하는게 좋을꺼에요....아가 감기 걸리겠다고 그만 찍어라고 어찌나 ㅠ ㅠ야단이신지
작가님의 열정에 저희 가족이 못따라가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신랑이 이런 스냅사진 찍는것을 이해 못하더라구요..꼭 찍어야 하나?부터'''
저희야 후기로 맨날 보니 몰랐는데 우리 신랑만 그런건지..
사진을 이렇게까지 찍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정말 짜증났어요...돌잔치전에 혹시 모르니 신랑들 이해 꼭 시키세요
돌잡이 이벤트 후에도 후회없이 사진 남겨야한다고 많이 찍어주셨어요...
참~돌잔치 끝나고 스냅기사분 키 크고 잘생겼다고 아줌마들이 날리더라구요ㅋㅋ인기 좋으시겠던데요
여튼 친절하시고 식사하시고 가랬는데 밥 먹고 왔다고 ..안 드시더라구요.
대체적으로 조용조용 하셔서 아가들~웃기고 요런거는 잘 못하셨던거 같아요
배병주 작가님께 예약 하신분은~참고하셔요
 

8.엄마표: 패러디포스터 ,하트보드(폼보드로 제작),나도 나도책, 사랑해책. 맘스다이어리,퍼블로그 사진집(덕담북으로 활용)
자잘하게 더 하고 싶었지만 돌잔치 한달을 앞두고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큰거만 했네요
다~아프기 한달전에 미리 만들어놨었는거..
근데 엄마 욕심은 많은데 손님들 생각보다 엄마표 많이들 안보는거 같아요.
목숨걸고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ㅋㅋㅋ
포토샵은 기본만 살짝알면 다 할수 있는거 같아요..중간 중간 네이버 검색도 도움이 되었구요.
맘스다이어리는 유명하니깐 따로 설명안해도 될듯하고 덕담북을 따로 만들려다가 퍼블로그도 100일 성공하면 무료출판권을 주는데 일부러 공백많은걸로 선택해서 덕담북으로 활용했답니다.
 
 

 
9.답례: 머그컵(http://www.mugnara.co.kr/)
답례는 안할려다가 돌잔치 3일전에 급하게 알아봤네요. 일단 돌잔치 당일까지 되는지. 그리고 손님들이 많을꺼 같아서 넘 비싼거 하면 사실 손해가 많을꺼 같아서 저렴하게 찾은것이 머그컵!전화해보니 저희 시댁근처에 공장이 있어서 돌잔치 당일 찾아서 바로 가지고 갖구요
컵은 한개1300원, 박스250원 ,문구 새기는데 100개당 20000원.
저희 120개 주문해서 198,000원 에 했구요..너무 비싸지도 않고 무난하게 잘한거 같아요..
한집에 두개찍 가지고 가신분도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큰 돈 안들이고 답례 잘한거 같아요
저희 처럼 답례 부담없이 하실분들~한번 들어가보세요